albaida는 고전 아랍어의 흰색 بَيْضَاء(바야다 bayda)에 정관사 الـ(알 al)이 붙은 형태에서 유래했다. 줄기와 꽃받침이 하얀 솜털로 덮여 있기 때문이다.


albaida의 학명은 Anthyllis cytisoides L.,1753이다. 학명은 '꽃 아래 털이 있는 금작화를 닮은 식물'이란 뜻이다.

속명 Anthyllis(안틸리스)는 고대 그리스어 꽃 ἄνθος(안토스 anthos)와 '처음 자란 수염'이란 뜻의 ἴουλος(이오울로스 ioulos)의 합성어에서 유래한 라틴어이다.


종소명 cytisoides(키티소이데스)는 금작화(양골담초) cytisus (키티수스, 금작화 속)에 접미사 -oides(닮은)가 합성된 낱말이다. cytisus(키티수스)는 고대 그리스어로 에게해의 κύτισος(키트노스 kýtisos) 섬에서 유래했는데, 이 섬이 원산이기 때문에 붙인 이름이다.
스페인왕립학술원 스페인어사전(DRAE)은 albaida를 "콩과의 식물로 높이가 60-80cm이고, 가지를 많이 치고, 가지와 잎이 솜털로 덮여 있어 희끄무레하고 작은 노란 꽃이 봄에 핀다."라고 정의했다.






albaida는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모로코가 원산이다.
우리나라에 분포하지 않아 한국어 명칭이 없지만 흰 솜털이 많은 금작화를 닮은 식물이기 때문에 '흰털금작화'라고 번역했다.
네이버(엣센스) 스페인어사전은 '콩과식물"이라고 번역하며 "키가 6-8미터이고 꽃은 작고 희끄무레함"이라는 설명을 추가했다. 6-8m는 60-80cm의 오류이고, 꽃은 노란색이지 희끄무레하지 않다.

콩과에는 약 2만 종이 있고 이 중 높이가 6-8미터 되는 작은키나무(아교목)는 수천 종이 있을 것이다. 가장 흔한 나무는 우리나라에 있는 박태기나무의 유럽 종, 분홍색 꽃이 지고 난 뒤 심장 모양의 잎이 달리는, 유럽박태기나무 ciclamor(Cercis siliquastrum)가 있다.


금작화 https://valenica.tistory.com/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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