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yomba를 스페인왕립학술원 스페인어사전(DRAE)은 "콩과의 관목으로, 높이는 2~3m에 달한다. 줄기는 튼튼하고 곧게 서며, 가지는 세로줄이 있고 녹색이다. 어린 가지는 골풀 같다. 긴 타원형의 잎은 드물게 나고, 잎자루가 거의 없어 줄기에 붙어 있다. 노란색 꽃은 크고 향기가 나고 아래로 처지는 총상꽃차례로 핀다. 열매 꼬투리는 선형이고, 익으면 검은빛으로 윤기가 나며 안에는 10~12개의 강낭콩 모양의 씨앗이 들어 있다."라고 정의했다.


https://www.gbif.org/occurrence/6133349476

https://www.gbif.org/occurrence/5216107240




https://www.gbif.org/occurrence/5217640339

gayomba는 향기가 좋아 retama de olor(향기 나는 금작화)라고 하고 금작화(양골담초 Cytisus scoparius) 보다 크고 줄기가 굵기 때문에 retama macho(문자 그대로 뜻, 수그루 금작화)라고도 한다.
▶금작화 https://valenica.tistory.com/257

https://www.gbif.org/occurrence/6130660666

https://www.gbif.org/occurrence/6130579069
gayomba의 학명은 Spartium junceum L., 1753이다. 학명은 '골풀을 닮은 끈을 만드는 식물'이란 뜻이다.

속명 spartium(스파르티움)은 고대 그리스어 '끈', '줄', '섬유 식물' σπάρτον (sparton 스파르톤)에서 유래했다. 향기금작화의 줄기는 매우 질기고 유연하고 내구성이 강한 섬유질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종소명 junceum (융케움)은 라틴어 '골풀 ' juncus에 기원이 있다. 잎이 성글게 달린 둥근 줄기는 습지 식물 골풀과 유사하기 때문에 붙인 이름이다.


https://www.gbif.org/occurrence/6171161004
gayomba는 향기금작화속에 단 하나뿐인 종이다. 지중해를 접한 스페인, 포르투갈,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크로아티아 등 북서 발칸반도, 튀르키예, 팔레스타인, 레바논, 시리아가 원산이다. 북중남미 서부 지역, 아프리카, 인도 등 서남아시아의 귀화식물이다.
한국에 없어 우리말 이름이 없지만 스페인어 명칭을 수용해 '향기금작화'라고 명명할 수 있고 동시에 학명을 고려해 '골풀금작화'라고 부를 수 있다.
네이버(엣센스) 스페인어사전은 DRAE의 뜻풀이 번역하며 뜻을 새겼다. '콩과의 관목'이 gayomba 하나인 것은 아니다.

금작화 https://valenica.tistory.com/257
구슬금작화 https://valenica.tistory.com/256
털금작화 https://valenica.tistory.com/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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