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irlo 스페인 왕립학술원 스페인어사전 뜻풀이

"몸길이는 약 25cm, 과일, 씨앗 및 곤충을 먹이로 한다. 소리 흉내 능력이 뛰어나며, 수컷은 몸 전체가 검은색이고 부리는 노란색이다. 암컷은 어두운 갈색을 띠며 가슴 부위는 약간 붉은빛이 돌고 검은 반점이 있으며, 부리 역시 어두운 갈색이다." 동의어- mirla, merlo, merla, miruella, miruello
유라시아검은지빠귀를 설명했다.

2. 네이버(엣센스) 스페인어사전 뜻풀이
구관조로 오역했다. 위 DRAE의 뜻풀이에 소리 흉내 능력이 뛰어다는 것 때문에 구관조 오역한 듯 싶다. 구관조는 인도와 중국 등이 원산이고 스페인어로 miná de Himalaya 또는 miná sagrada라 한다. 일부 지빠귀 종은 구관조에 비길 수 없으나 소리를 모방하는 능력이 있다.

영국의 조류학자, 윌리엄 헨리 허드슨(William Henry Hudson 《Birds in Town and Village》(1919)은 mirlo 즉 common blackbird는 음색이 노래를 부르는 사람의 목소리와 유사하다고 했다. 사실 유라시아검은지빠귀는 다른 새의 소리나 사람의 휘파람 소리나 자동차 소음과 같은 인공음을 모방하는 능력이 있다.

국립국어원 한국어스페인어 학습사전도 엣스의 한서사전도 엣스의 서한사전 오류를 답습하고 있다.

3. mirlo가 유라시아검은지빠귀인 증거
3.1 스페인 조류협회 SEO의 mirlo común 묘사와 일치

"중간 크기의 지빠귓과 조류로 매우 특징적인 외형으로 전체적으로 어둡고 균일한 색조를 띠는데, 수컷은 몸 전체가 검은색이며 부리와 눈 주변의 테(안륜)는 주황색이다. 반면 암컷은 진한 갈색이며 부리는 노란빛이나 갈색이다."



3.2 한국의 나그네새 검은지빠귀 (학명 Turdus cardis) -일본과 중국에서 번식하고 한반도를 지나가는 나그네새다.

한국 등 동아시아의 검은지빠귀와 구분하기 위해서 mirlo를 유라시아검은지빠귀로 칭한다. 유럽뿐만 아니라 서남아시아에도 서식한다. 검은지빠귀는 zorzal japonés(영어 Japanes thrush)라 한다.
▶유라시아검은지빠귀 mir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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