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petua amarilla를 글자 그대로 옮기면 '영원한 노랑'이다. 노란 꽃이 한번 피면 영원히 지지 않고 오래간다는 뜻이다. 그래서 siempreviva(문자 그대로 뜻, 항상 살아 있는)가 동의어이다.

perpetua amarilla는 다의어로 스페인왕립학술원 스페인어사전(DRAE)은 세 가지 다른 종으로 뜻을 풀이했다.

첫 번째는 지중해 지역이 원산인 국화과 나도떡쑥속의 나도떡쑥(Helichrysum stoechas)이다 . 두 번째는 나도떡쑥을 닮은 동양나도떡쑥(Helichrysum orientale)이다.
▶ 나도떡쑥 https://valenica.tistory.com/185
세 번째 식물은 국화과 다북떡쑥속의 산떡쑥 Anaphalis margaritacea (L.) Benth. & Hook.이다. DRAE는"국화과의 식물로, 스페인 및 동양(지중해 동부)의 나도떡쑥과 비슷하다. 잎은 선형이거나 피침형이다. 꽃은 유황색이며, 머리꽃의 밑부분에는 은색 비늘(포)이 있다. 북미의 버지니아 원산으로 정원에서 재배되며, 높이는 50~60cm에 이른다. 약용으로도 일부 사용되어 왔다."라고 뜻을 새겼다.

https://powo.science.kew.org/taxon/urn:lsid:ipni.org:names:30173179-2
나도떡쑥 Helichrysum 속은 주로 아프리카 북부와 유럽 남부에 분포하지만 다부떡쑥속(Anaphalis)은 Anaphalis margaritacea은 북미와 아시아가 원산이다. 높이는 최30-60cm이고 최대 90cm까지 자라기도 하고, 줄기는 가지를 거의 치지 않고 곧게 서서 자라고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는다. 줄기 전체가 하얀 솜털로 빽빽하게 덮여 있어 식물 전체가 은백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피침형 또는 선형이다. 앞면은 녹색이지만 뒷면은 흰색 솜털이 빽빽하여 은백색이다 앞면에는 약간의 털이 있으나 뒷면에 털이 밀생하며, 잎 가장자리가 약간 뒤로 말리는 경향이 있다. 줄기 끝에 여러 개의 꽃이 우산 모양이나 평평한 모양으로 모여 피는 산방꽃차례를 이룬다. 흔히 꽃잎이라고 하는 흰 부분은 사실 모인꽃싸개(총포)이다. 실제 꽃은 가운데 노란색의 작은 관 모양의 꽃이다. 흰 총포는 수분이 적고 바스락거리는 종이 질감이며, 꽃이 지고 나서도 형태와 색이 잘 변하지 않는다. 열매는 수과로, 아주 작고 긴 타원형이다. 씨앗 끝에는 가느다란 갓털(관모)가 있어 민들레처럼 바람을 타고 멀리 이동하여 번식한다.

https://powo.science.kew.org/taxon/urn:lsid:ipni.org:names:30173179-2

https://www.gbif.org/occurrence/6171012946

https://www.gbif.org/occurrence/5070009673
네이버(엣센스) 스페인어사전은 한국어 명칭을 특정하지 못하고 DRAE의 뜻풀이를 번역했다. "앞의 두 식물 ㉮㉰와 비슷한 국화과의 식물(Virginia 원산으로 꽃이 유황 빛깔이며 높이가 50-60센티미터에 이르는 정원수; 약용으로 사용됨)"이라고 했다. 정원수는 나무인데 산떡쑥은 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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