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zorzal real - 스페인왕립학술원 스페인어사전(DRAE) 뜻풀이

노래지빠귀보다 몸집이 큰 지빠귀로, 머리와 허리 윗부분(꼬리 기부)은 회색이고, 등은 적갈색이며, 황적색의 가슴에 검은 줄무늬가 있다. 즉 회색머리지빠귀이다.

2. 네이버(엣센스) 스페인어사전 뜻풀이
한국어 명칭을 특정하지 못하고 위 DRAE의 뜻풀이를 번역했다. 이름이 없는 서한사전, 외국어를 한국어로 뜻을 새기며 한국어 명칭을 적지 않은 이 사전을 사전이라 할 수 있는가. 아버지를 아버지고 부르지 못하는 홍길동 사전인가?

3. zorzal real의 한국어 명칭이 회색머리지빠귀이어야 하는 증거
3.1 국립생물지원관의 명칭

3.2 스페인조류협회 SEO의 학명 Turdus pilaris는 스페인어로 zorzal real

3.3 제미나이나 챗 지피티는 한국어 명칭을 오역한다. 인공지능은 아직도 갈 길이 멀다. 제마나이와 챗 지피티에게 한국어 명칭이 '회색머리비빠귀'라고 알려주었는데, 이분들이 언제부터 바른 이름을 말하는지 지켜볼 작정이다.


회색머리지빠귀는 북유럽에서 번식한다. 겨울에 스페인에 이동하고 우리나라에서는 나그네새로 관찰된 적이 있다.
한랭 전선이 유럽 대륙의 북부를 휩쓸 때면 몸집이 제법 큰(몸길이 22-27cm) 회색머리빠귀가 대거 이베리아반도로 찾아온다. 주로 산지와 농촌 지대에서 열매를 찾아다니고 주로 지중해에서 자주 목격된다.
회색머리멧새(hortelano, 프랑스의 오르톨랑 미식 요리 재료, 학명 Emberiza hortulana)와 회색머리를 공유하고 있으나 멧새과에 속한 회색머리멧새(영어 이름 ortolan bunting)는 참새처럼 작아 16~17cm이다. 또한 회색머리멧새는 눈 주위에 노란 테가 있고 배에 줄무니가 없고 열매를 깨는 부리가 두꺼워 회색머리지빠귀와 구분이 된다.
▶스페인 남지중해 무르시아주, 회색머리지빠귀 영상
▶ 스페인에 회색머리멧새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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