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er는 '별'을 뜻하는 그리스어 ἀστήρ(aster)에서 유래했다. 꽃의 모양이 별을 닮았기 때문이다. 이 의미를 그대로 받아들이면 국화과 aster속은 '별꽃속'이지만 '참취속'이라고 한다. 별꽃(Stellaria media)은 석죽과 별꽃속의 식물로 스페인어로 pamplina라고 한다.

참취속에는 유라시아와 북미에 600여 종이 있었지만 1990년대 형태와 분자생물학(염기서열과 단백질 구조 연구) 조사로 대부분의 북미 종은 다른 속으로 분지하고 참취속에는 약 160 종이 남아있다. 한국에는 국립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쑥부쟁이를 비롯한 30종이 있고, 스페인에는 스페인왕립식물원(스식) Anthos에 따르면 피레네쑥부쟁이(Aster pyrenaeus)를 포함한 7종이 있다. 스식이 등록하지 않은 유럽쑥부쟁이(Aster amellus)를 고려하면 8종이 있다. 이 중 갯개미취(Aster tripolium)는 한국과 스페인 양국의 자생식물이다.
▶유럽쑥부쟁이 https://valenica.tistory.com/156

한국의 29종은 스페인에 없는 종이고 스페인의 7종은 한국에 없는 종이다.

astor를 네이버(엣센스) 스페인어사전은 '에스터(탱알, 해국 등)'이라고 했다. '에스터' 대신 우리말 분류 용어 '참취속'이 적절한 번역어이다. '탱알'은 '개미취'의 동의어다.


스페인왕립학술원 스페인어사전(DRAE)은 aster를 국화과의 한 속이라고 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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