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물

새호리기 alcotán 매과 매속

by 엣센스 스페인어사전 뜻풀이 수정 2026. 2. 18.

alcotán을 스페인왕립학술원 스페인어사전(DRAE)은 "매목의 철새로 매(halcón)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다리와 꼬리의 깃털이 붉은색이고 몸의 아랫부분에 세로 줄무늬가 있어 매와 구별된다"라고 뜻을 풀이했다.

스페인의 여름철새인 매과 매속의 새호리기(Falco subbuteo)이다. alcotán은 '무섭게  낚아채는', '고기를 향해 달려드는' 뜻의 고전 아랍어 qaṭām(قطام)이 안달루시아 아랍어 quṭán으로 변하고 관사 al이 첨가된 낱말이다. 공중에서 급강하는 특성을 반영한 말이다. 속명 Falco는 라틴어 falx (낫)에서 유래했다. 굽은 발톱이나 비행할 때 보이는 낫 모양의 날개 그림자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종소명 subbuteo는 말똥가리(buteo) 보다 작거나 유사하다(sub-)는 라틴어이다.

사진 eBird

https://ebird.org/species/eurhob/ES

사진 eBird

스페인조류협회 SEO에 따르면 Falco subbuteo 의 스페인어 명칭은 alcotán이다.

국립생물자원관에 따르면 Falco subbuteo의 한국어 명칭은 '새호리기' 또는 '새홀리기'이다. 새호리기는 작은 새를 홀려 잡아먹는 새라는 뜻이다. 영어로 hobby라고 하는데 hobby는 '괴롭히다', '흔들다'라는 뜻의 중세 프랑스어 hobé에서 유래했다. 먹잇감의 새를 혼미하게 흔들어 잡어 먹는 새라는 뜻이다. 

네이버(엣센스) 스페인어사전은 명칭을 특정하지 못하고 '매의 일종'이라고 했다.

새호리기는 몸길이가 29-33cm이고 참새, 종다리, 제비 같은 작은 새와 곤충을 먹이로 한다. 우리나라의 여름철새이다.

사진 SEO

▶새호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