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mavera는 '봄'인데 식물이면 앵초과 앵초속의 '봄맞이앵초'이다. 우리나라의 자생식물도 귀화식물도 아닌 봄맞이앵초는 스페인을 비롯한 유럽과 이란, 키르기스스탄, 중국의 신장과 같은 서아시아가 원산지이다.

https://powo.science.kew.org/taxon/urn:lsid:ipni.org:names:702751-1
스페인왕립학술원 스페인어사전(DRAE)은 primavera를 "앵초과(Primulaceae)의 여러해살이풀로 잎은 넓고 길며 주름이 있고 거칠고 지면에 깔려 있다. 잎들 사이에서 여러 개의 잎 없는 꽃대가 솟아오르며, 그 끝에는 우산 모양의 노란 꽃이 달린다."라고 정의했다.


primavera(학명 Primula veris)의 속명 Primula는 '첫째'라는 뜻의 라틴어 primus의 지소사이고 종명 veris는 봄 ver의 소유격이다. 즉 봄에 가장 먼저 피는 작은 꽃이라는 뜻이다.
우리나라에 없어 마땅한 이름이 없지만 한국에 있는 앵초과 '봄맞이꽃'의 '봄맞이'라는 말과 '앵초'를 결합해 '봄맞이앵초'라고 명명했다.

https://powo.science.kew.org/taxon/urn:lsid:ipni.org:names:700464-1
네이버(엣센스) 스페인어사전은 '앵초'라고 오역했다.

앵초(Primula sieboldii E. Morren)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만주, 일본, 내몽골, 러시아 극동 지역 치타, 연해주(프리모르스키)와 아무르 지역이 원산지이다.

'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시클라멘 ciclamen 앵초과 시클라멘속 지구에 25종 (2) | 2026.04.20 |
|---|---|
| 뚜껑별꽃 murajes 앵초과 참좁쌀풀속, 네스(엣스) 미등재 (0) | 2026.04.20 |
| 갯까치수염아재비 pamplina de agua는 한국에 없다 (0) | 2026.04.20 |
| 곰귀앵초 oreja de oso는 앵초가 아니다 (0) | 2026.04.19 |
| 낙타봉, 시리아운향 alharma는 운향이 아니다 (0) | 2026.04.19 |